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도 병행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 는 지난 17일 나운동 롯데아파트 사거리에서 마약범죄 예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마약범죄 근절 및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범방 군산지구 위원들은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흡연·음주·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후 모 식당에서 전주지검 군산지청 손찬오 지청장, 김창희 형사1부장, 장진성 형사2부장, 전정우 담당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식 군산 드림정형외과 원장, 김은정 젠더문화연구소 소장, 전경호 이비인후과 원장 등 신입위원 위촉식을 갖기도 했다.
손찬오 지청장은 “그동안 청소년 선도에 힘써온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산과 범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식 회장은 “회원 간의 친목, 화합, 결속, 우의를 통해 청소년 선도 활동은 물론 군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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