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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향교와 객사, 아름다운 야간 명소로 거듭나

순창군이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객사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10월에 마무리 되었으며,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군은 민선 8기 현안사업인 역사, 문화갤러리 및 포토존 조성사업과 이번 조성사업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순창항교 돌담길은 조명을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개선되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로로 변화했으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순창객사는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으로 아늑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문화재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군은 순창교와 교화교 하부에는 LED조명을 설치해 잊혀져 가는 순창의 옛 모습을 주제로 한 이미지를 조명으로 밝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경천변과 순창향교 일대가 순창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야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현재 야간경관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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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향교 #객사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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