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농번기 기간 문화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의 문화공백을 채우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지역 수요조사에서 나타난 농촌 중심의 완주군 특성을 반영, 농번기 기간 참여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교류 및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한기 기간에 진행될 사업은 △마을 생활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문화로운 마을생활’ △농한기 기간을 활용하여 마을 간 문화교류를 위한 ‘우리 마을 문화집들이’사업 △ ‘완주 겨울 문번기’ 프로그램이다.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마을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사업.이며, ‘우리 마을 문화집들이’는 마을과 마을 간 문화활동 및 문화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 겨울 문번기’ 는 완주군 문화예술인과 마을이 매칭해 문화예술 교육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비는 사업별 최대 2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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