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후원자 257명으로부터 2600여만 원 모금
전주문화재단(대표 백옥선, 이하 재단)은 문화예술 후원의 일환으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인 ‘이팝플러스 후원더하기’를 운영해 257명의 예술 후원자로부터 2600여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매개기관으로 인증 받은 재단이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뮤지컬 수 컴퍼니, 소리문화창작소 신, 모던국악 프로젝트 차오름 등 3개 공연예술단체 모두 목표액의 200% 이상 모금해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팝프렌즈가 후원자와 예술인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첫 선을 보인 이팝플러스 후원더하기는 공연예술단체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크라우드 펀딩과 접목해 모금 코칭과 더불어 작품 홍보, 목표 모금액 달성 시 누적 후원금을 활용해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매칭 사업이다.
백 대표는 “참여단체의 적극적인 모금활동과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 시민의 자발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팝프렌즈의 예술후원과 매개로 예술인 및 단체의 능동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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