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14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보도자료

이차전지 산업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기술교류회 '성황'

지난 11일 중국 후난성서 기술 교류회 개최
이차전지 산업 소개·업무 협약 등 진행

image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1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한국·중국 이차전지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소재 분야 기술 교류회를 마련했다./사진 제공=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가 한·중의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산업기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난성을 찾았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이하 테크노파크)가 지난 11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후난성 과기청·과기부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공동으로 이차전지 산업·소재 분야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차전지 분야 도내 기업과 중국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기술 교류회는 한·중 양국의 지역 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협력사업 확대, 파트너 매칭 등을 통해 상호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테크노파크는 과기부 글로벌혁신센터, 후난성 악록산대학과기성과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을 소개하는 등 전북도의 이차전지 산업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도내 기업 ㈜DS단석, 비나텍㈜, 성일하이텍㈜, ㈜정석케미칼 등 도내 기업과 중국 기업 역시 자사의 제품·기술을 소개하는 한·중 혁신기업 로드쇼를 진행해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이규택 원장은 "후난성의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인 악록산대학과기성과 한·중 간 테크 브릿지 역할을 하는 글로벌혁신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 채널이 구축돼 도내 이차전지 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차전지 #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후난성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