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신규 5개소 가맹점 지정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약국, 식당, 미용실 등 5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보건소 샘골건강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현재까지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6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무한리필두판 정읍점 △미강마트 △현대의료기상사 △주손미용실 △도운약국 등 5곳이 지정됐다.
신규지정 현판전달식에서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장(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자리 숫자가 01~79 또는 90~99)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치매안심센터(063-539-69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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