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인 (유)일토씨엔엠이 최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유)일토씨엔엠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평가에서 고창·진안군 공공하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진안군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선정한 우수상 부문에 선정돼 지난 2020년,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일토씨엔엠 관계자는 "이번 고창·진안군의 수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부문에 있어 명실상부 전북을 대표하는 선두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기술·경쟁력 확보를 인정받은 만큼 전북을 뛰어넘어 호남권, 경상권,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중단 없는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31년간 환경 분야 외길을 걸어온 (유)일토씨엔엠은 우수한 인재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 설계·시공, 공공하수도 시설, 슬러지 자원화 시설, 소각 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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