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도내 30~80mm비소식, 토요일인 낮최고기온 2도로 기온 뚝
-주말 눈 예보도, 다음주내내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정도의 한파 예상
이번 주말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북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12월 넷째주인 다음주 내내 전북지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12도 대에 머무는 등 '한파'도 예상돼 건강관리와 차량운행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기상청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5일인 금요일까지 도내 지역에 따라 30~8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후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토요일인 16일부터 도내 평균 아침최저 기온 2도, 최고기온은 2도 분포를 보이며 추워지고 일부지역에서 간간히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일요일인 17일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도내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다음주 도내 전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분포로 일주일 내내 평년보다 추운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운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고 빙판길 차량운행에 유념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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