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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영전,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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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한데 모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전북도민·지역을 굳건히 지키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최근 농협중앙회 임원진 인사에서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승진한 장경민 부사장은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으로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이 같이 밝히며 몸은 떠나있지만 여전히 전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1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으로 취임한 장경민 부사장은 그동안 전북 경제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전북본부 전 임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해 왔다.

지역대표 은행으로서의 존재 목적을 가슴에 새기고 전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융기관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취임식에서의 포부를 직접 실행에 옮긴 시간이었다.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도내 농식품 기업체를 방문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 금융 니즈 등을 직접 체감하며 ‘발로 뛰는 경영, 현장 중심의 금융지원’ 실천 행보를 이어갔던 그는 현장에서 체득한 기업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곧바로 금융과 연계해 고객·기업 중심의 금융서비스, 특화 상품 개발 및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도 계약기간 만료 예정인 4개(2022년 6개) 자치단체의 금고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공공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했다.

세부적으로 NH교실숲, NH초록세상만들기와 같은 친환경 녹색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실시하고 있다.

스마트 팜 지원 확대, 참여형 ESG 금융상품 등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 및 공공은행으로서의 역할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 부사장이 새로 부임하는 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 속에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상품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금융혁신 보험사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장경민 신임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전주 신흥고와 원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전북지역 내 지점장, 지부장, 경제부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금융업무 경험과 영업력, 리더십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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