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5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펼쳐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이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과장 박성희)와 중증장애인의 일상복귀 지원을 위한 맞춤형 주거개선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장수지역 중증장애인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사업 홍보 및 주거 취약계층 중증장애인 선정·연계 △맞춤형 주거 편의시설 지원을 위한 자문 및 정보제공 △중증장애인 자원 연계 등 각 기관의 강점을 반영한 업무협약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의 일상 복귀를 위한 주거개선프로그램 ‘드나들기 하우스’로 중증장애인 5가구를 선정해 문턱 제거, 중문 교체, 출입구 경사로, 난간 설치, 화장실 단차 제거 등 가구당 3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 졌다.
정호영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상 복귀와 자립적인 삶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와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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