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림 본사서 영업점장 출정식 개최
지역을 위한 1등 은행이 되자는 각오 다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1등 지역은행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이 18일 ㈜하림 본사에서 2024 호남영업그룹 영업점장 출정식을 개최했다.
현장 중심, 손님 중심,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경영을 펼치는 호남 대표기업 ㈜하림을 찾아 출정식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리더십 특강·하림 동물복지 도계공장 현장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양동원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우승구 광주전북지역대표, 호남지역영업점장·RM 등 50여 명의 현장 리더가 참석한 출정식에서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을 위한 1등 은행이 되자는 영업 각오를 다짐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지점장은 "도계 공정 전체를 공개하는 하림의 자신감, 농가와의 상생 경영 우수 사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재투자 등 하림 상생 경영 현장을 직접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지점장으로서 지역 업체들에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발로 뛰겠다"고 했다.
양동원 부행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 고객 중심으로 뛰며 지역과 함께하는 하나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북지역 10억 원, 전남지역 8억 원, 광주지역 12억 원 등 지역 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날 올해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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