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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조기현 계장, 대한철인3종협회 공로상

익산 국제 철인3종경기장 조성 및 각종 대회 유치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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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계 조기현 계장

익산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계 조기현 계장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철인3종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조 계장은 전국 유일의 상시 트라이애슬론 가능 구장인 익산 국제 철인3종경기장을 조성할 당시부터 관련 업무를 맡아 수행해 왔으며, 이 경기장이 대외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종 대회 유치에 힘써 왔다.

이 경기장에서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고, 또 다양한 오픈워터 대회가 수시로 개최되고 있다.

또 전북 철인3종 선수들의 훈련에도 이용되고 있다.

시는 경기장 운영이 웅포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생존 수영 관련 프로그램 진행과 수상 스포츠 운영 등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시 트라이애슬론을 할 수 있는 익산 경기장이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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