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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김제시가 소상공인의 이자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접수 받고 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6억 원(2024년 5억 원+이월액 1억 원)의 10배에 해당하는 60억 원의 보증한도 대출 이자지원이다. 

이 사업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4% 이내에서 5년간 이차보전을 해주는 소상공인 저금리 지원시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자격은 김제시에서 3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신청절차는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제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뒤 제출서류를 갖춰 시 경제진흥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시대에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금융비용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안정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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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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