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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문화관광부 예비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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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 깃절놀이                       /사진제공=장수군

장수군 대표 축제인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2024년·2025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정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컨설팅 등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장수군의 대표브랜드인 한우와 사과를 중심 테마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콘텐츠의 차별성과 역사 문화를 접목하여 많은 관광객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력을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군은 2024년부터 ‘RED-FOOD’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문화관광부 현행축제 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앞으로 문화관광부 현행축제로 진입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선 ‘킬러’ 콘텐츠를 보다 강화하고 축제장의 규모 확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대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장수 누리파크를 발전시켜 지역 관광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한우와 사과에 집중된 의존도를 분담하기 위해 장수군 농특산물로 연계 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관광부 예비축제 선정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큰 성과이며 앞으로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관광 축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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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문화관광부 예비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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