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전 장수군의원이 오는 4·10 장수군의회 의원 재선거(가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한국희 전 의원은 출마의 변에 “그동안 각계각층의 조언과 고견 그리고 장수군의 미래 발전의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며 “그 뜻과 마음을 받들어 검증된 정책 능력과 폭넓은 의정 경험으로 군민의 미래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수군 경리팀장, 예산팀장을 거치며 군 살림을 맡아왔고 또 번암면장과 산서면장, 계남면장, 문화체육관광과장으로 재직하며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기획조정실장 직에서 정년 퇴임했다.
퇴직 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최다득표로 당선되어 장수군의회에 입성,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거치며 행정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입법 활동과 불합리한 조례를 개정해 군민의 불편 해소와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원내 정책위의장 장수지역 부위원장, 전국위원을 수행하며 역량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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