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지역 내 233개소 1234면 통합 관리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지역 현수막 게시대 관리를 본격화한다.
4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가 담당했던 익산지역 현수막 게시대 관리 업무를 이달부터 공단이 수탁해 맡는다.
지역에 설치돼 있는 233개소 1234면의 현수막 게시대(상업용, 행정용, 상단광고 포함) 운영과 온라인 사용 신청 등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광고회사 및 광고주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현수막 게시대 업무 이관으로 변경되는 사항, 온라인 회원 가입 및 사용 신청 방법, 운영 규정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현수막 게시대 업무 관련 문의는 공단(063 839 2855~6)으로 하면 된다.
심보균 이사장은 “현수막 게시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옥외광고협회, 광고회사 및 광고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열린 소통으로 편의를 증진하고 익산시와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일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과 상호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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