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39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보도자료

정읍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총력

2월 1일~5월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image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사진제공=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 총 163건의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인 80㏊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발생면적 88%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어 봄철 산불발생 사전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52%, 논밭두렁 소각 15%, 담뱃불·쓰레기·성묘객 실화가 20%,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봄철 기후전망을 보면 강수량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건조특보 발령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 등 15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예방활동에 주력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