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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3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교수 및 직원 20명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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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총장 박성태)는 21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을 개최했다.

오는 29일자로 정년을 맞는 교직원은 고승근(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김성봉(LINC3.0사업단), 김태성(군사학과), 문병순(제3의학과), 박은숙(가정교육과), 송봉준(식품생명공학과), 송호준(한약자원개발학과), 심성경(유아교육과), 유석주(전기공학과), 이환봉(의학과), 임승배(중국학과), 정영길(문예창작학과), 조창규(국어교육과), 최성엽(교양교육원), 최영란, 피정현(법학전문대학원), 홍종선(음악과) 교수와 신선옥, 이정수, 차천호 선생 등 모두 20명이다.

이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후진을 양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비롯해 다양한 과제와 위기에 대응하신 여러분은 우리 조직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학교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정말 존경스럽다”며 “오늘 이후에도 여러분과 맺은 인연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쌓아 오신 지혜와 식견으로 원광대의 희망찬 행보를 함께해 주시고, 따끔한 채근과 따뜻한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년자들을 대표해 답사에 나선 박은숙 교수는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마주하는 매 순간은 기쁨 그 차제였고, 학위논문 지도와 연구하는 시간은 학자로서 더없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회상하면서 “넓은 마음으로 품어준 원광대학교에 감사하고, 비록 몸은 떠나지만, 대학 발전을 염원하면서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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