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통해 시민건강 책임질 터”
“걷기를 통해 시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재성 제8대 (재)군산시걷기연맹 회장이 15일 금강컨벤션 연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원 회장은 지난 2012년 걷기연맹에 가입한 후 그 동안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살림꾼을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 회장은 ‘바다위를 걷자, Let's Go 새만금’으로 슬로건을 정했다.
매년 10월 군산새만금 전국걷기대회를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기적의 땅 새만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군산을 걷기도시로서 발돋움시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원 회장은 “임기동안 걷기 활성화를 위해 회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대한민국 그랜드슬램 걷기대회에도 참가해 군산새만금 전국걷기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산발적으로 개최중인 각종 걷기대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양한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참여 폭을 넓혀 군산시걷기연맹을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회장은 현재 (유)케이원테크 대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 군산청년회의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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