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180도 기업 및 기관 29일까지 모집
예술인 복지 실현 완성도 높여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하 재단)이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 180도’에 참여할 기업 및 기관(마을)을 공개 모집한다.
예술로 180도는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 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기업·기관·마을)와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직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예술인 복지 실현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지난해 우진문화공간 등 도내 1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중 국립공원내장산 생타탐방원이 우수사례로 뽑혀 문체부장관을 수상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재한 도내 기업·기관(마을)이며 2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국비 공모사업에 재단이 선정되면서 시작하게 됐다.
총 5년차 사업이며 올해 3억 7000여만원을 지원 받아 참여기업과 기관(마을) 7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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