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향의 모습 시집에 담아
임실문인협회(회장 황성신)가 이달 들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줄줄이 시집과 수필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성신 회장은 “2024년 새봄을 맞아 회원들의 시집과 수필 출간은 임실문협의 경사”라며 “문학 발전의 기쁨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진면에서 활동 중인 섬진강 이문재 시인은 ‘세월의 강’을 문학애출판사를 통해 발간, 아름다운 임실의 강을 표현했다.
또 서울 이강국 시인은 ‘행복을 심어주는 꽃’의 시집과 수필을 북매니저에서 출판해 고향의 그리움을 꽃으로 표현, 향수를 달랬다.
이강국 시인은 사업가로서, 현재 임실문협 휘원회장을 맡아 회원들의 문학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읍 고향지킴이 박탁 시인도 ‘상사화 그리고 사모곡’을 시집에 담아 오랜 세월 꿈꾸었던 그리움을 꽃으로 담아냈다.
이번에 발표된 시집과 수필은 모두 3월에 탄생, 고향 사랑과 그리움, 향수 등을 독자들에 끌어내 임실문학 발전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임실문인협회는 이번 발간을 계기로 회원들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 다양한 시와 수필집들을 발간해 군민의 정서 함양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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