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환경공학과)는 26일 ‘2024학년도 1학기 ㈜엔아이티 장학금’을 개최하고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엔아이티 이강욱 대표이사, 이승재 공장장, 조성두 이사, 국립군산대 정승우 환경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엔아이티는 지난해 국립군산대에 5년간 1억 원 발전 기금 기부를 약정했으며, 이번에 첫 번째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환경공학과 4학년 김은찬, 3학년 송준서, 2학년 정가빈‧이현진 등 4명에게 수여됐다.
한편 ㈜엔아이티는 2022년 기준 매출 395억 원, 종업원 100여 명의 유망 환경기업이다. 이 업체는 폐기물소각처리사업, 폐수수탁처리사업 등 환경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국립군산대와 활발한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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