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고환희 후보(56,완주산업단지 사무소)가 당선됐다.
노조는 전임 위원장(이운성) 별세에 따른 공석으로 실시된 27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고 후보는 유정아 부위원장 후보(경제식품과)와 짝을 이뤄 이성진(사회복지과)-이지영(건축허가과) 조와 열띤 경선 끝에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모바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선거에는 742명의 조합원 중 93.8%인 696명이 참여했으며, 고-유 후보가 54.7%인 381명의 표를 받았다.
고환희 신임 노조위원장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기준과 원칙이 지켜지는 공정한 인사, 직원을 위한 후생복지 사업을 확대를 토대로 공무원 처우를 개선하여 완주군 공무원의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전임 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2025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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