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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창업, 어느 동네서?⋯전북 시·군별 연 매출 비교해보니

국세청,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제공
사업자 현황·매출 증가율 등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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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별 커피음료점 사업자 수, 평균 연 매출(단위 만원) 및 매출 증가율 현황. /자료출처=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전북지역 어느 동네에서 커피음료점을 창업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시·군별 사업자 수나 평균 연 매출을 따져볼 만하다. 

지난 2023년 말 기준 전북에서 커피음료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총 3759명, 지역별로는 전주 1602명으로 가장 많았다. 평균 연 매출은 김제가 1억 833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순창이 1억 602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장수로 5996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또한 커피음료점 연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순창으로 무려 49.3%나 늘었다. 이에 반해 완주는 0.9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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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별 커피음료점 평균 연 매출 증가율. /자료출처=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이러한 자료는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28일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확대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에서는 예비창업자 등이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100대 업종별·지역별 평균 연 매출과 전년 대비 증감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평균 연 매출은 개인 사업자의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총수입금액 데이터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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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연매출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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