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의 ‘인턴형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 사업은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전북경영자총협회는 전북지역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기업과 청년들을 연결해 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경영자총협회가 추진하는 인턴형 일경험은 15~34세 미취업 청년들이 기업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하면서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여성가족재단, 국립전주박물관, 성일하이텍, 정석케미칼, 대주코레스, 세아씨엠, 비나텍,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등 60여개 공공기관과 강소기업을 통해 다양한 인턴형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경영자총협회는 경영, 사무행정 분야에 지원한 참여청년에게 제9기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료자에 한해 오는 12월16일일부터 10주간 인턴형 일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4주 기준(1일 5시간 일경험) 14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참여기업에는 4주 기준 1인당 20만원의 기업지원금과, 15만원의 멘토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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