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30분~6시 30분, 영등동 하나은행 앞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익산에서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짐과 기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익산참여연대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영등동 하나은행 앞에서 ‘익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남긴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짐과 기억의 자리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세월호 추모곡을 배경으로 노란 리본과 풍선 나누기, 행동 피켓과 촛불, 노란 우산으로 추모와 기억 행동 함께하기, 노란 나비의 용기와 위로, 우리의 다짐 메시지 받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참여연대 관계자는 “지난 10년의 세월 동안 매일 끊임없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 분투해 온 유가족들과 사회 참사를 겪은 우리 모두가 치유되고,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위로의 마음 그리고 우리의 다짐을 전하고 기억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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