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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 선정

'얼라이브 치즈 월드 인 임실'로 문광부 공모사업 선정
5년 동안 60억 원 국비 받아 '계획공모형 관광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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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로고

임실군의 ’얼라이브 치즈 월드 인(Alive Cheese World in) 임실‘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공모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에 선정됐다.

16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임실군을 비롯한 강원 영월, 경북 영양 등 지자체 3곳이 선정돼, 2028년까지 5년 동안 60억 원 범위 안에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되어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핵심사업(핵심 관광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핵심사업과 연계·추진 가능한 관광 연관 사업) △관리운영사업(지역 주민협력체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임실군은 기존 국내 유일의 치즈테마파크를 활용한 치즈 축제·체험·상설공연, 치즈팜 어드벤처 스토리 동선 구축, 치즈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 등을 통해 지역의 핵심 관광지로 재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주도로 추진하되, 세부적인 기본계획의 수립부터 사업 완료까지 문체부와 컨설팅 기관이 협력해 단계별로 지원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지역별로 세부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내용과 사업 규모를 검토해 확정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지역과 문체부, 컨설팅 기관 등이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가 자문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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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문체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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