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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승연-이희준 배우,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서 화려한 개막
개막식 오후 6시 30분부터 야외 레드카펫 행사 진행
유지태, 진구, 이유미, 변우석 등 국내외 초청게스트 참석해 자리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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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공승연과 이희준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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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공승연(왼쪽) 이희준 배우가 확정됐다./사진제공=전주국제영화제 

매 작품 섬세한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공승연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온 배우 이희준이 올해 개막식 사회를 맡아 5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배우 공승연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에서 선보인 섬세한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2022), <애타게 찾던 그대>(2021)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영화 <핸섬가이즈>의 개봉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공승연 배우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이희준은 영화 <1987>(2017), <미쓰백>(2018), <남산의 부장들>(2020)을 비롯해 드라마 <마우스>(2021), <지배종>(2024)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신선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희준 배우는 첫 연출작이자 자전적 이야기를 투영한 영화 <병훈의 하루>(2018)가 45:1의 경쟁률을 뚫고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당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내외 수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30분에는 유지태, 진구, 이유미, 변우석 배우 등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 게스트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관객과 만난다. 

개막식은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오은하와 타악연희원 아퀴의 개막 축하 콜라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개막작 <새벽의 모든>을 상영한다.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은 월경전증후군 증상을 앓고 있는 후지시와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야마조에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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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이희준 #공승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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