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 농업과 기업을 이끌어갈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 참여기업이 출발을 알렸다.
바이오진흥원이 지난달 30일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 참여기업 22개 사(생산자단체, 중소식품·외식기업 각 11개 사)와 함께 킥 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전북자치도·바이오진흥원 관계자와 농업·기업 대표 2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바이오진흥원은 지역 계약재배 생산자단체·중소식품·외식기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계약재배 활성화와 이를 통한 전북지역 농산물 활용도 제고·안정적 원료 수급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전북자치도의 농업과 식품은 서로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지역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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