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다양한 체험 등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완수)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지역 상생 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농가 주관 농산물 직거래 판매와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 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트럭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 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가 후원해 마련된 홀몸 어르신 떡국 나눔(65세 이상 선착순 300명)이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또 여성농민회가 오전 11시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 나눔과 곤충 체험, 감사의 꽃다발 만들기(시간당 15명씩 총 60명 한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는 오전11시와 오후1시에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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