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1-28 16:3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종교
자체기사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금산사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자비의 등불이 좌절,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image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15일 김제시 금산사에서 주지 일원스님과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김제 금산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김관영 지사,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및 당선인,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image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한 15일 김제시 금산사를 찾은 불자들이 연등에 소원지를 걸고 있다. 조현욱 기자

금산사 주지 월강 일원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은 인류에게 빛과 평화를 선사하신 부처님의 탄신을 기념하며 도민과 불자가 하나 되는 축제의 날”이라며 “오늘 밝힌 자비의 등불은 좌절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오만해진 사람들에게는 참회의 눈을 뜨게 해 자기를 낮추는 하심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도 축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첫걸음을 뗀 지 100일이 지난 지금, 전북도는 부처님오신날을 밝히는 연등처럼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등불이 되겠다”며 “부처님의 가피 아래 모두가 행복한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금산사 #김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