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3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보도자료

전주시 황옥주무관, 458회 헌혈, 헌혈 유공자 명패 받아

​전주시보건소,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수여 개시
헌혈 정신을 고취하고, 헌혈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기대

 

image
사진 좌측에서 두번째가 황옥 주무관/사진제공=전주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458회 참여한 헌혈유공자의 집에 명패가 내걸렸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지난 16일 덕진구청 주무관이자 헌혈유공자인 황옥 씨의 집에서 헌혈 정신을 고취하고 헌혈 활동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이남숙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명옥 전북특별자치도청 감염병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예우를 높이기 위해서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다회 헌혈자를 상징하는 명패로, 5월 한 달 간 전국의 400회 이상의 헌혈자 약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내 명패 수여 대상자는 458회 헌혈에 참여한 황 주무관 등 18명이다.

황 주무관은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지자체가 관심을 갖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헌혈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인구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시보건소장은 “헌혈은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실천이며,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서 “헌혈의 집 명패 수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로 발돋움하길 기대하며, 전주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황옥 #주무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