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 21일 전북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회장, 서군산농협 김기수) 조합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전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전북협의회 사업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하고 2024년 주유소사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수 협의회장은“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유류 공급안정성 및 유류 가격 변동이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어 주유소 사업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농협주유소가 안정적인 유류공급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줄 수 있도록 전북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영일 본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농협주유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협주유소의 역할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한 유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여 더(The)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