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중량축구단과 9라운드 격돌
전주시민축구단 리그 5연승에 도전한다.
전주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2024 K4리그’ 9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 홈경기를 갖는다.
앞서 전주는 지난 11일 평택시티즌FC와 원정경기서 3-2 역전승을 거둬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주는 현재 4승 3무 1패(승점 15)로 리그 2위다.
특히 전주는 다양한 전술을 이용한 공격 축구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경기서 18골을 넣으면서 K4리그 팀 중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는 이번 홈경기에서도 공격축구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김도형과 박배근이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리며, 중원은 양태렬과 신윤호, 최시온, 심요셉이 맡아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여재욱과 이현왕, 박광윤, 임준영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며, 골문은 김재환이 지킨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서울중랑축구단 전이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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