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은 정책서민금융 취급 실적을 기록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적극적인 서민금융지원으로 상생 금융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23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정책서민금융 부문에서 지난해 8273억 원을 취급해 5대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이 공급했다.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신한은행(9920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타 은행이 취급을 꺼리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대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원 상품과 사업을 통해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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