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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맑은 물 공급 위한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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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활동/사진=농어촌공사 순창지사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편동현)는 최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 지역 농어민 등 수질환경보전회 위원 10명을 초청,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환경정화행사를 펼쳤다.

2일 순창지사에 따르면 수질환경보전회는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수질관리 활성화로 수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농어민 NGO로 구성된 상호협력 협의체다.

지난달 30일 열린 수질환경보전 간담회에서는 수질관리를 위한 주체별 역할을 분담하는 한편, 지역사회 수질오염 현황 및 오염 저감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간담회 이후 순창군 풍산면 죽전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행사를 실시했다.

환경정화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직원을 비롯해 수질환경보전회 위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편동현 지사장은 “수질환경보전회는 깨끗한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한 수질 및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협력의 장이다”며 “민관 합동 및 환경단체와 환경정화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정한 저수지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 농민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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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순창지사 #편동현지사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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