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4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팀은 △남자고등부 서울체육고등학교 △여자고등부 서울체육고등학교 △남자대학부 용인대학교 △여자대학부 한국체육대학교 △남자일반부 한국가스공사 △여자일반부 인천광역시동구청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은 △남자고등부 양지우(고양고) △여자고등부 김향기(서울체육고) △남자대학부 강상현(한국체육대) △여자대학부 인수완(한국체육대) △남자일반부 정찬호(수영구청) △여자일반부 김가현(한국가스공사)가 받았다.
최우수지도자상은 △남자고등부 엄혜원(서울체육고) △여자고등부 정우대(서울체육고) △남자대학부 장종오(용인대) △여자대학부 강채령(한국체육대) △남자일반부 이원재(한국가스공사) △여자일반부 이혜영(인천광역시동구청) 지도자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고봉수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협조해주신 임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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