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는 최근 시내 한 식당에서 마약·도박·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박진성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김지숙 형사 2부장검사, 전다솜 담당 검사, 조성용 범방 군·익협의회 회장, 문상식 회장 및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위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졌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범죄예방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청소년 선도 조건부 기소 유예 결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자로 낙인 찍히지 않고,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서 윤영민 군산대교수, 안동윤 모세내과 원장, 정성진 성진포장건설 대표, 정요한 영국빵집실장이 신입으로 가입했다.
또한, 김성현 군산 산림조합 조합장, 강대욱 레이테크 대표이사, 홍경희 법무사 사무소 대표, 명충민 서영기프트 대표, 고승호 극동종합상사 대표, 김보미 내고향시푸드 부사장에게는 신입위원 위촉장이 전달됐다.
박진성 지청장은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 선도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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