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진안군향우회, 안호영 국회의원 ‘3선 및 상위위원장’ 당선 축하연 가져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는 지난 21일 전주시 아중리 전라도음식이야기에서 안호영 국회의원 ‘3선 및 상임위원장 당선’ 축하연을 열었다.
진안 동향면 출신인 안호영 의원은 지난 4월 10일 총선거에서 완주·진안·무주 지역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3선이 돼 제22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위원장에 올랐다. 전북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 중 유일한 상임위원장이다.
이날 축하연에는 전북애향본부 총재이자 전북일보 사장으로 재직 중인 윤석정 회장을 비롯해 재전진안군향우회 김대섭 수석부회장, 김관수·김규영·김대식·박명규·박인수·백은기·유병철·이명기·이오순·임성택·한종관·허현 부회장, 이희호(진안읍)·안한진(동향면)·김형식(성수면)·이상화(상전면)·방상근(용담면) 등 각 읍면 회장은 물론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과 김명갑·동창옥·손동규·이루라·이미옥·이명진 의원, 전용태 도의원, 한승우 전주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연은 윤석정 회장의 축하 꽃다발 전달, 향우와 진안군민의 덕담,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윤석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는 장관급으로 관록과 실력이 있어야 맡을 수 있다. 올바르고 실력 있는 3선 상임위원장 안호영이 진안출신이어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압도적 지지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에서 “3선에 상임위원장 자리에 오른 것은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일이다. 축하연을 마련해 준 향우회에 감사드린다. 안호영 의원이 승승장구하길 바라고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답사에서 “오로지 진안군민들의 불꽃같은 지지와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지방소멸위기 등 고향 진안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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