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학생, 가족 등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사)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영)가 주최한 제10회 어린이 교통안전 백일장·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외에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샌드 아트 공연과 체험, VR 가상 체험존, 포토존 ,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병도 익산을 국회의원과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초대 회장을 지낸 강경숙 익산시의원과 박철원·오임선·장경호 시의원,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장, 이건희 전북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정범 익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역대 고문 등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조영 회장은 “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생활화 및 그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이 대회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익산시와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반다비체육센터 관계자분들과 여러 물품과 점심식사를 후원해 주신 분들, 제20대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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