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작품 접수
선정작 1편에 8000만원 지원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김현철)는 다음달 4일부터 ‘2024 전북장편영화제작지원사업’ 작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북장편영화제작지원’은 장편영화제작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 및 인력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에게 독립영화 창작지원금 8000만원을 지원한다.
김태휘 감독의 ‘빈집의 여인들’(2022), 조미혜 감독의 ‘오늘의 카레’(2023) 등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장르는 무관하지만,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전북자치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만 19세 이상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편 영화 1편 이상 연출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286-0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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