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건설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 대한민국 건설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전문건설업체인 (유)통일건설, 배정석 대표가 건설산업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에 따르면 배정석 대표는 원리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의 신념을 갖고 30여년간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시공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임원으로도 활동하며 건설관련 법령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전문건설업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건설현장의 문제점 개선과 예방을 도모해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임근홍 회장은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문건설인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회원사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은 지난 26일 국무총리 등 정부관계자와 건설관련단체장과 건설업계 임직원, 수상자 등이 참석해 서울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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