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제34대 전북지방조달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등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한 중소·벤처·혁신기업 성장 지원, 우리 지역 공공구매 파트너십 데이 개최를 통한 판로 지원,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한 규제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일할 맛 나는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든든한 지원도 약속했다.
1970년 생인 신임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서울 출생으로 용문고등학교, 숭실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통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획조정관 혁신행정담당관실, 운영지원과, 시설사업국 설계예산검토과장, 조달품질원 국방물자품질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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