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영등·익산어양·익산부송·익산부천중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진행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익산지구위원회(회장 김근섭)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질서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의 시민의식을 고취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이리영등·익산어양·익산부송·익산부천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김근섭 회장과 위원들은 각 학교 학교폭력 담당 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친구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점과 장난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 방관자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샤프·볼펜 세트 2000개 전달했다.
김근섭 회장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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