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어 두 번째 완주부군수로
“민선 8기의 시작을 함께 한 완주군에서 다시 근무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1일 취임한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누구보다 완주군의 비전과 목표를 잘 아는 만큼 민선8기 `완주호`의 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22년 7월 제32대 완주부군수로 1년간 재직했던 문 부군수는 1년만에 다시 완주부군수가 됐다. 완주군 부군수 직급이 부이사관급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금의환향한 셈이다.
그는 “30여 년 공직생활의 여러 경험을 살려 가파른 인구 증가와 대규모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전북특자도 4대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달성을 목표로 삼는 완주군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 공직에 입문한 문 부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이번 완주부군수에 재임명됐다.
전임 조영식 완주군 부군수는 전북도 체육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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