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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복구 잇따른 도움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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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주여성들이 지난 13일 운주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완주군 제공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유희성)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운주면에 2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완주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유희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면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현섭)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돼 수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일하는 봉사자와 피해 주민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에 쓰인다. 

양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심각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가족센터 가족나눔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13일 호우피해지역인 운주면을 방문해 주택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정리와 청소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나눔봉사단 회원은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시간이 매우 뜻깊고 의미가 있었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센터 직원 25 명이 지난 13일 호우피해지역인 운주면을 방문하여 주택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정리와 청소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주여성 회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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