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광섭, 가수 선예 등 출연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토크 콘서트가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하는 릴레이 토크 콘서트다.
학생·학부모·교원·유명인사가 패널로 참여해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 정책 등을 소개하고, 학교폭력을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장이다.
이 자리에는 전주 우전중 1·2학년 학생 340여 명이 참석하며, 개그맨 이광섭, 가수 선예 등이 출연한다.
패널로 참여하는 전주 우전중 송가은 교사와 도교육청 한상균 장학사는 학교폭력 사례와 학교폭력 대처 방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토론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돌발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의 학교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