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는 15일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립군산대 국토대장정은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 스스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체력 증진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 등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임주예 부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이장호 총장, 강태성 총동문회장, 나윤규 총동문부회장, 김이레 총학생회장 및 참가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54명의 참가자를 공개 선발해 서해안(군산-서천-안면도) 일원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2일 출발해 26일까지 5일간 총 80㎞를 이동하게 된다.
국토대장정 전체 이동 경로는 국립군산대를 출발로 서천종합운동장-옷점항-방포항-청포대해수욕장이다.
완주를 한 학생은 완주증을 받는다.
이장호 총장은 “이번 국토대장정이 여러분 안에 잠재돼있는 리더십과 자신의 훌륭한 자질들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서 즐겁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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