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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119리본 구급대 소방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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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제공

김제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119리본(Reborn) 구급대로 선발된 교동119안전센터 소방교 전경남, 이성우, 채지희 3명의 구급대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119리본(Reborn)구급대는 심정지환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표창 수여자에게는 1일의 포상휴가와 119리본구급대 배지가 함께 제공된다.

Reborn은 다시(Re)와 Born(태어나다)의 합성어로 심정지 환자를 죽음의 문턱에서 소생시켜 새생명을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9리본구급대로 선발되어 표창을 받은 교동119안전센터 소방교 전경남 대원은 “어려운 여건 중에도 묵묵하게 구급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모든 구급대원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누구라도 119신고와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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