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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아동문학가, 2024 한국안데르센상 창작동화 부문 최우수상

재혼 가정 이야기 다룬 <진짜 가족 맞아요!>작품 선정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상금 2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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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씨.

이경옥 아동문학가가 비영리 공익법인 아이코리아가 주최하는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에서 창작동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안데르센상은 문학, 미술 등 어린이 문화예술콘텐츠 개발과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차세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 국내외적으로 활동공간을 넓혀주기 위해 제정된 공모전이다.

이 아동문학가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작품은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다루는 <진짜 가족 맞아요!>로, 다양해지고 있는 가족의 형태를 다룬 성장 동화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이경옥 아동문학가는 1961년 김제 출생으로 201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달려라, 달구!>, <집고양이 꼭지의 우연한 외출>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안데르센상 #최우수상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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